농촌진흥청, ‘인삼의 모든 것’ 특별전시회 개최
2017-05-12 이현주 기자
[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보고-즐기고-느끼는 인삼의 모든 것' 특별전시회가 오늘(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북혁신도시 농업과학관에서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해 인삼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방문하면 인삼의 유래와 품종, 생육과정과 일대기, 가공제품, 효능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 품종 등 인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모형 30여 점과 실물도 전시된다.
아울러 인삼을 이용해 만든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각종 가공 제품도 선보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인삼을 이용한 조경시설 소개와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이 인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삼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함을 갖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