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와 스포츠 마케팅 협약 체결

상호교류 협력 통해 스포츠 마케팅 진행

2017-03-07     김규현 기자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 7일 안양종합운동장내 구단 VIP실에서 임은주 FC안양 단장(사진 왼쪽), 이정우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C안양 스포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FC안양의 양적, 질적 홍보 강화 및 안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시민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마케팅·프로모션 국제회의 전문 기획회사로,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국제회의, 포럼, 페스티벌 진행,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들의 독자적인 브랜드 구축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비전 제시 등 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FC안양의 성장을 위한 안양시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전문적인 마케팅은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POD와의 협약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의 이정우 대표는 “스포츠마케팅과 MICE산업과의 연계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국내외 기업이 FC안양과 함께 100년 구단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FC안양과의 인연을 통해 10여년이 넘는 MICE(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분야의 경험과 국제회의 기획 및 세계대회 유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업종간의 융합의 관점에서 스포츠마케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