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창업초기기업 기술개발 29억 지원
2017-02-21 장세홍 기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경북중기청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과제’ 2차 신청을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업과제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하인 중소기업이며, 금번 2차 공고를 통해 대구경북에서는 29억원의 예산으로 과제당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최대 1년, 2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 1차 공고에는 131과제가 접수되어 50억원 예산으로 선정평가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경우에는 103과제 139억원을 중소기업 창업성장기술개발에 지원한 바 있다.
최복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장은 올해에는 필요한 시기에 창업초기 중소기업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평가 시기를 2회에서 4회로 확대했으며, 선정평가 시 수출잠재력 평가항목을 대폭 상향하여 수출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