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미인 보성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2011-09-29     한경희 기자

[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생산되는 「녹차미인 보성쌀」이 4년 연속 '전남 우수브랜드 쌀' 선정과 3년 연속 '전국 쌀 베스트 12'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 미' 인증에 이어 지난 28일에는 서울 노보텔엠배서더호텔에서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1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1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에이빙 뉴스와 일간스포츠가 주관했으며, 9,000여 명의 여성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한 결과 쌀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다수의 농업인이 벼 생산기술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일년 내내 한 사람이 생산한 쌀처럼 모양과 밥맛, 향 등의 품질이 균일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섬진강 최상류 지역으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기름진 옥토에서 자라며, 맛좋기로 유명한 호평벼 품종과 탑라이스의 과학적 생산지침에 따라 농가와 100% 계약 재배로 생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차미인 보성쌀은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고 있으며,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우수농산물(GAP)인증‘을 획득해 농가 소득 증대와 녹차수도 보성의 청정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