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판정', 2017 KBO리그 FA 현주소 집중 조명

2017-01-02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2017 KBO리그 선수들의 FA 현 주소가 집중 조명된다.

2일 오후 11시 KBS N Sports에서 방송되는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대한민국 스포츠를 말하다(이하 합의판정)'에서는 2017년 새 시즌을 맞이하는 KBO리그 선수들의 FA(Free Agent) 현주소를 전격 분석한다.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FA 시장.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인 최형우가 KIA와 4년 100억에 FA 계약을 맺으며, 지난 몇 년 간 지속된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넘지 못했던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뚫린 것이다.

이날 방송되는 '2017 프로야구 쩐의 전쟁' 편에서는 정윤수 칼럼니스트와 한성윤 기자, 박지훈 변호사, 그리고 야구전문 김은식 작가가 출연해, 최근 100억 시대를 열게 된 2017 KBO리그 FA시장과 과연 그 선수들의 몸값에 거품은 없는지, 또 구단의 최저연봉과 비교해서 너무 선수 한명에게 몰아주기는 아닌지 알아본다.

또한 현재까지 가장 FA시장에 큰 돈을 쓴 구단은 어디인지, 전략이 어떤지 짚어보고 과연 2017년 새 시즌에 FA로 데려온 선수들이 각 구단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