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

2016-11-28     윤연종 기자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5일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간 축산정책, 축산물유통, 축산자원, 동물방역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을 종합하여 실적위주의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 졌다.

또한, 영광군은 축산시설에 대한 현대화사업, 조사료의 생산, 가축방역,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추진,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급변하는 대외 축산환경과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13억원을 투입하여, 낡고 오래된 가축시장을 이전하여 현대화된 가축시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