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부생 및 시민들 위한 '인문학 초청특강' 개최

2016-11-28     김남민 기자

[KNS뉴스통신=김남민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중 하나인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달 10월 부터 두달간 캠퍼스 내에서 4차례에 걸쳐 '인문학 초청특강'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매회 180여 명의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 소속 학부생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6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성남훈 사진작가(‘유민의 땅’), 나산전기산업 문성춘 관리이사(‘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가’), 인경연구소 신은희 소장(‘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 백범학술원 운영위원인 창원대 사학과 도진순 교수(‘이육사:죽어서도 쉬지 않으리’·사진)가 강단에 섰다.

특히 강연자들은 사진과 철학, 소통,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펼쳤다.

오늘(28일) 창원대학교 스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 박민원 단장은 “이번 초청특강은 인문학과 예술, 공학의 만남을 통한 학부생들의 생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라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들을 초대해 창의적 공학도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