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한국자동문, 동절기 한파대비 스피드도어로 준비 끝

2016-11-08     문정석 기자

[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갑작스러운 추위에 산업현장에서도 올 겨울 찾아올 역대급 한파 대비에 서두르고 있다. 각종 작업기기의 고장을 일으키는 한겨울 칼바람으로부터 공장 및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위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스피드도어 설치가 각광 받고 있다.

스피드도어 특유의 강한 밀폐력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함으로서 현장 내부온도를 따뜻하게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작년 겨울, 매서운 한파에 공장 가동이 중단돼 피해를 입는 공장들이 많았는데 스피드도어를 설치하면 한파와 미세먼지로 인한 기계 고장 등을 막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위를 극복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출입을 할 수 있는 스피드도어 설치의 최적기는 본격적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초겨울, 지금이 적기다. 이에 최근에는 제조 공장이나 식품 업체를 비롯 물류센터, 제약 연구소 등 업종을 불문하고 여러 산업 현장에 자동문이 설치되는 추세다.

맞춤형 고속자동문을 전문으로 제작해온 ‘KAD한국자동문’은 수직으로 빠르게 여닫히는 스피드도어를 건물 입구, 건물 외부와 내부 중간통로 등에 설치해 왔다.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스피드도어 설치 유무는 근로자들의 피로도와 기계 고장률, 그로 인한 생산성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근로자들의 컨디션은 곧 노동자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피드도어 설치가 더욱 중요하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약 2000여 곳의 현장에 스피드도어를 설치해왔고,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과 인도,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많은 해외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외 공장자동문, 산업용자동문의 시공실적을 모두 합치면 약 8000대 정도로 이런 실적을 보유한 곳은 KAD한국자동문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당사 제품과 유사한 상호 및 제품을 만들고 있는 업체들이 생기고 있어 피해를 입는 고객 사례가 많다”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지사 여부와 빠른 애프터서비스 가능한 지, 고객지원팀과 기술연구소, 디자인팀의 전문 부서가 갖춰져 있는 지 등을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세한 자동문 신생 업체의 경우 산업용도어가 고장이 나더라도 현장 방문이 늦어지면 고스란히 고객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브랜드명을 꼭 확인한 후 구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AD한국자동문은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피드도어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돼 고객들의 신뢰를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