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구, 장애인 ‘희망100자립장’ 내달 본격운영
2016-09-26 전용호기자
[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21일 문을 연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100자립장’을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자립장의 운영자로 (사)부산광역시연제구장애인협회(회장 이영숙)를 선정했다.
연산동(대리로6번길 42)에 위치한 ‘희망100자립장’(지상1층대지 151.4㎡, 연면적 88.9㎡의 규모)은 장애인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이번 자립장 건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복지 수준과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이나 일거리를 맡기고 싶은 기업 등은 연제구장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