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수 재보궐 선거 누가 뛰나.

2011-03-22     KNS뉴스통신

지난 2월 24일 전완준 전남 화순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아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4월27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4.27 재보선이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천 타천으로 많은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현재 민주당 후보군으로는 전형준 前 군수와 임호경 前 군수,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 홍이식 전남도의원, 배동기 前 화순부군수, 이윤모 前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김재택 화순현대요양병원 이사장 등 젊은 인사들의 선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내달 초 화순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