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손예진, 박해일과 '밀착 어깨동무' 하며 해맑은 촬영 인증샷

2016-08-02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혜옹주. 힘들고 아파했던 그시간이 그립습니다. 그 치열했던 시간의 끝에 활짝 웃을 수 있었던 그 순간이 그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과 함께 배우 박해일, 윤제문 등이 바닷가에서 함께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깨동무와 브이자 포즈,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예진님의 명연기에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덕혜옹주 기대 되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시사회 보고왔어요 언니 진짜 감동이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