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예매율 1위! 압도적인 인기로 주말 극장가 접수
2016-07-30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인천상륙작전'이 예매율 1위로 주말 극장가 홀릭에 나선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30일 1시 10분 기준 35.2%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24만 8647명이다. 예매관객수는 24만 8433명으로 현재 누적관객수는 123만 6925명.
무엇보다 '부산행'의 상영관수(1018개)가 '인천상륙작전'의 상영관수(941개)보다 많다는 점은 '인천상륙작전'의 인기를 한층 더 실감케 했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일인 27일 46만 4377명의 관객을 동원, 다음날인 28일에 35만 446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2일만에 80만 관객을 넘었다. 이후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은 극장가에 '인천상륙작전'은 더욱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꿨던 인천상륙작전 당시의 일면을 다루고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