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보성군 미력면,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

2011-09-05     한경희 기자

[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보성군 미력면사무소(면장 문의식) 직원들과 여성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은 지난 2일 미력면 용정리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84세)댁을 찾아 대청소와 빨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사시는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눅눅한 집안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대청소를 하고 직원들과 자원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전기밥솥과 이불세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문의식 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노후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께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고 있다는 위안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