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딸기영농조합, 딸기수확 체험‘호평’

2016-05-04     정호일 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곤명면 딸기영농조합법인(회장 조현용)이 지난달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하는 ‘저소득 학생 대상 무료 딸기수확 체험’이 참여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딸기농장으로 초청해 딸기수확 체험과 무료시식, 점심제공 등 아동들에게 정서발달 함양은 물론,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체험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체로 신청 받아 무료 딸기수확 체험 및 식사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사천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체험을 실시했다.

조현용 회장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3월부터 사업 대상지역을 기존 동지역에서 전 읍면동지역으로 확대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