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생 6대 분야 단속 강화…도 및 시·군 협조체계 구축

도 및 시·군 특사경 합동·교차단속 실시

2016-03-25     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도는 올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비롯한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각 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및 교차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생 6대 분야에서의 위법 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25일) 도와 시·군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특사경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시·군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진 법률자문검사는 시‧군 특사경 담당자의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시·군 방문 시 기관장에게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