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국제문화회관 기공식' 이달 29일 개최

2016-03-24     노지철 기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 국제문화회관이 오는 29일 오후 2시께 대학본부 뒤편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GNU 국제문화회관은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152㎡(2466평)로 지상 5층으로 개교 70주년인 오는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NU 국제문화회관의 주요시설로는 건물의 동편에 1200석 규모의 대강당이 배치되며, 서편으로는 대강당 부속 세미나실,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실습실, 사회과학대학 대강의실 및 농협 매장이 배치된다.

정병훈 경상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는 “GNU 국제문화회관을 신축함에 따라 학교 발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거점 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며“지역민, 동문, 대학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학교발전에 기여하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