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육군 제52보병사단, 문화예술 교류 협력 협약 체결

2016-01-14     안중근 기자

[KNS뉴스통신=안중근 기자] 예술의전당이 군 장병의 문화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예술의전당은 1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육군 제52보병사단과 사단 본부에서 문화예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 3.0 협엽의 일환으로 52사단 장병들의 사회문화적 복지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장병들은 공연·전시 할인 및 예술의전당이 자랑하는 SAC on Screen 영상물 등의 문화컨텐츠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 상영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근접에서 촬영, 아티스트의 생동감있는 몸짓과 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