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호텔외식조리과, '광저우 2015 국제 청년·학생요리초청대회' 3위 입상

40개팀 참여…올라이브 진행

2015-12-22     김종성 기자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2015 국제 청년·학생요리초청대회' 에서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 호텔외식조리과 양민곤, 김은주 학생팀이 3위에 입상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참여팀이 40팀으로 한정되어 있는 국제대회이다.

각 국가당 한 팀만 참여할수 있으며 중국은 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출전으로, 경연은 3차에 걸쳐 이루어졌다.

경연은 1차전은 에피 1가지, 메인요리(육류 1가지, 생선 1가지)를 120분 안에 각각 10인분 만들어야한다.

2차전에서는 에피 1가지, 메인요리 1가지를 30인분 만들고, 파이널 3차전에서는 에피, 메인, 디저트를 각각 10인분씩 만들어 제공하는 재료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 대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숙박비용은 주최측이 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