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기 맞아 축산물 가격 상승할 듯
돼지고기는 수입육 시장 확대로 약보합세 전망
2011-08-09 송현아 기자
8월 첫 주 큰암소 가격은 384만원으로 보합세였고, 수송아지는 192만원으로 전주보다 1% 하락했다.
큰암소 가격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되며, 수송아지는 산지 입식열기하락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육돈은 45만원으로 전주보다 5% 상승했고, 국산 수요 감소로 당분간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는 1만 2,188원으로 전주보다 2% 상승했고, 추석 성수기를 맞아 경락가격은 상승할것으로 보이나 출하 가능두수가 많아 상승폭은 작을 전망이다.
8월 첫 주 5,763원으로 전주보다 7% 상승한 것이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이며 수입육 시장 확대와 국산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