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수장인 총재 장기간 공백으로 총체적 부실 우려
2014-10-22 박광옥 기자
[KNS뉴스통신=박광옥 기자] 보수단체인 자유총연맹이 총재가 공석인 상태로 장기간 표류를 하고 있다.
김명환 전 총재는 지난 8월 25일 불명에로 자진 사퇴한바 있다. 김회장은 자유총연맹 윤모 부회장에게 한전산업개발의 임원을 추천해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자 자진 사퇴한 상태다.
현재 자유총맹은 임시방편으로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재의 공백으로 실무책임자인 우 사무총장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총재선거에서 최초 직접선거로 총재를 선출하여 민주적인 단체의 모습을 보였었다. 장기간 공백 상태인 자유총연맹 후임 총재 선출도 직접선거로 선출될지 보수단체를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들과 국민들의 시선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