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관광의 날’ 국가기록원 관광산업 관련 기록물 공개

2014-09-26     이동은 기자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록물을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관광의 날’인 9월 27일부터 소개되는 이번 기록물은 문서 3건, 영상 9건, 사진 12건 등 총 24건으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변화상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기록물의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촉진에 관한 건, 한국방문의 해 설정에 관한 건, 외국인관광단 호남지방 탐승, 한국방문의 해 첫 손님들, 한미재단으로부터 인수받은 관광버스, 외국관광단 환영행사 등이다.

국가 기록원 기록정보서비스부장은 “관광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1회를 맞는 ‘관광의 날’은 관광산업의 발전 도모와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관광협회(UWT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