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서 몸짱으로 거듭난다

건양대, 합숙 다이어트 캠프 운영

2014-02-04     최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건양대는 지난 3일부터 한달동안 학생들의 비만탈출을 위한 ‘S-care 다이어트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다이어트 캠프에는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한달후 날렵해진 스스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등산 및 조깅, 유산소 운동 및 웨이트 트레이닝 등 하루 5시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닭가슴살과 야채, 과일 등 저칼로리 식이요법도 이어진다. 

캠프에 참여한 황소진(간호학과 2)양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므로 힘들지만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가며 반드시 체중감량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