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과 주부를 대상으로 실천수기 공모
[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내고향물살리기 학생, 주부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라남도 교육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내고향물살리기 학생, 주부실천수기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과 주부를 대상으로 실천수기를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300여편이 접수됐다.
초등부에서 수상자는 김지수(목포 용호초), 이호성(해남 황산초) 학생이 전라남도지사상(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소원(곡성 중앙초) 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신수연(진도 진도초), 신재이(장흥 대덕초), 정나라(영암 영암초) 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이은주(구례 청천초) 학생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한다.
중등부에서는 고현지(광주 동아여중), 한원주(광주 동아여중), 박장호(영광 영광중) 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정창경(고흥 고흥중) 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송유림(해남 화원중), 최지원(광주 동아여중) 학생이 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이재곤(고흥 고흥중)학생이 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고등부에서는 전라남도지사상(우수상)에 박한솔(보성 벌교고), 광주광역시 교육감상에는 우현태(장성 장성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부부문에서는 이경화(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사사장상(장려상)에 김명옥(광주광역시 동구) 주부가 당선됐다.
지도교사상으로는 광주동아여중의 백정영 선생님이 우수상을, 단체상으로는 광주 동아여중, 정광중, 목포 용호초, 정광고가 수상한다.
김행윤 본부장은 “금번 공모전을 통해 청정한 지역환경 보전과 농어촌 사랑 실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