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축제의 계절이 시작된다

필립 아일랜드에서의 2013 호주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2013-09-12     박세호 기자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호주 멜버른에 축제의 계절이 시작됐다. ‘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축제’이다. 봄의 서곡을 여는 멜버른 축제의 첫 주자는 ‘멜버른 페스티벌’이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의 모터 사이클의 질주가 시작된다.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호주를 대표하는 에코 섬 여행지인 필립 아일랜드에서는 ‘2013 호주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대회가 열린다.

필립 아일랜드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바다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토사이클 경주로의 배경이 된다.

트랙 밖에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진다. 그랑프리 엑스포는 모토 사이클 마니아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공간이 된다.

모터 사이클에 관련한 다양한 종류의 수집품과 GP 차고, 호주의 클래식 모터사이클 등을 볼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바이크와 라이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