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
도내 대학생 51명 1기 봉사단 참여,어촌마을 일손 돕기·시설 봉사 동참
2011-07-05 장수미 기자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발대했다.
수련원은 지난 2일 도내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1기 대학생 자원봉사단 ‘시나래’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5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나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비롯해 지역 환경개선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자원봉사 이론교육, 수련원의 주요 공공특성화사업 서포터스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내 환경정화 봉사와 어촌마을 일손 돕기, 장애복지관 및 아동복지 수용시설 자원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희자 수련원장은 “개인적인 생활에 익숙한 대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참여를 해줄까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대학생들이 동참해 감동했다”며 “젊음의 뜨거운 열정을 봉사와 사랑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