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진행

2011-07-04     장수미 기자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2011 경기도 사회복지 분야 청년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사회복지 관련 청년 동아리들이 향후 새로운 사회 복지관련 인증 사회적기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22일까지 도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20~30세 대학(원)생 및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2011 경기도 사회복지 관련 동아리 지원 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은 이 중 5~10개 팀을 선발해 8월~12월까지 5개월간 총 200~400만원 동아리 운영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보급형 보청기를 생산해 저소득 난청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경기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허인철 팀장의 ‘한국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이해’와 경기복지재단 사회적기업지원단 김희만 팀장의 ’청년사회적기업 창업 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청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탁받아 14개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예비)사회적기업의 상담, 컨설팅, 인증 지원을 하는 등 경기도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규 사회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발굴?지원?컨설팅 사업과 기존 수행기관들의 평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신규?보수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