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2013-03-06 천미옥 기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는 지난 4일부터 시행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착수하면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영주시는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이어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모두 19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 경제안정을 도모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서비스팀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에 이어 참여 근로자의 노후설계를 위한 국민연금공단 담당과장의 강의가 있었다.
김주영 시장은 발대식에서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고, 근로를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고용과 복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