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운송서비스 개선 위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점검

2013-03-04     천미옥 기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는 버스,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운송서비스 개선과 여객자동차 운송질서를 확립하고자 3월 4일~8일까지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에 대한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서비스 정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전세버스,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운행과 여객의 편의를 위하여 운수종사자가 지키도록 정하는 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신호·지시위반, 난폭운전,불법 주정차 등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전반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운송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