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는 26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달성군 청년자원 현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재규 대표의원과 박주용, 신달호,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수행한 연구진들이 참석해 2024년 10월 발족 이후 5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달성군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중앙정부 및 달성군 청년정책 현황 비교·분석 △달성군 내 청년공간 등 물리적 자원 조사 △청년 및 청년정책 관계자 대상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실시 △타지역 우수 사례 조사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달성군 청년자원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청년자원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와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