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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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5.02.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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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 [사진=김천시]
김천시청 전경.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천시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김천시 약사회를 통해 희망약국 추천을 받아,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공공심야약국 3개소(재창약국, 새서울약국, 이연약국)를 최종 선정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취약 시간대 의료 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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