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기화재, 음식점 주방화재 주의 필요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 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점검 △화재 발생 시 소방력 진입을 위한 소방통로확보 △겨울철 난방 등을 위한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음식점 주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설 명절 안동시와 영양군에는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통시장 내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 급증과 주방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오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