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시상 통한 미래인재 양성 기여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8일 보령 본사 미래홀에서 ‘탄소중립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콘텐츠 공모전’은 중부발전과 보령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탄소중립 선도 도시’인 보령시 초·중학생을 대상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영상(쇼츠), 그림, 글짓기 부문을 공모해 총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 중 49개의 작품이 선정돼 중부발전 사장상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했다.
중부발전은 보령지역 모든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생태시민으로서 주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환경문제에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 하기위해 그동안 대천고등학교 및 보령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보령 그린에너지 한마당행사,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올해 환경교육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중부발전은 ‘Make KOMIPO Higher Together!’라는 새로운 경영방침하에 탄소중립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에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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