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사업 ‘정신건강문제의 이해와 개입전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해 및 중독 등의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중독상담심리전문가인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초청해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요즘 학생들의 중독 및 자해현상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개입전략으로 심리검사 및 부모상담 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진구 Wee센터장은 “전 국민의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시대에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Wee클래스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상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연수 및 자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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