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지난 26일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 입구와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친구들 바자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 ‘(사)사랑의 나눔 (愛の分かち合い)’의 김운천회장과 일본본부와 한국지부 임원들이 함께한 2024년 한국 바자회도 열렸다.
이날 바자회는 사랑의 나눔 일본 회원들이 직접 가져온 일본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사)사랑의 나눔은 한국 봉사단체와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 활동은 2016년 1월 약 15명의 봉사단이 결성된 후 ‘한국 불우 학생 일대일 결연 후원’을 시작으로 가난하고 차별받는 소외된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경제위기, 사회적 혼란, 지역분쟁, 자연재해로 인한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세계 각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구원의 손길과 후원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고 있다.
남봉진 교육전문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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