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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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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자 선정
  • 장수미 기자
  • 승인 2024.08.2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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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상(1): 전옥화(삼척)
평등문화상(2): 사회적협동조합 ‘안부를 묻다’, 양양군재향군인회
* 시상식: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 시 진행(9월 6일, 양양국민체육센터)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열고,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로 삼척 전옥화씨를,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단체로 사회적협동조합 ‘안부를 묻다’(대표 노영희), ‘양양군재향군인회’(회장 전진찬)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국내·외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빛내거나 강원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2001~2023년까지 22명 시상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거나 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9~2023년까지 86 개인·단체 시상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로 선정된 전옥화 씨는 약 15년 경력의 광부 출신이자, 일흔을 넘겨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과 시를 배우기 시작한 성인 문해학습자 출신 시인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배우려는 열정과 의지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단체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안부를 묻다’는 지역의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관련 교육,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여 도민의 양성평등과 인권 보호 인식 고취에 적극 기여한 바가 크며,
양양군재향군인회는 평소 여성회 활동을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각종 지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탁월한 성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빛낸 여성과 양성평등 문화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적극 발굴해 강원여성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9월 6일(금) 양양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서 진행되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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