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막식 당일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원농특산물 판로지원 앞장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농특산물 특판전 ‘강원이 특별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특별자치도 출범 및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 개장 1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농업인을 대표하는 ❶농업인단체총연합회 회원농가, ❷6차산업인증농가, ❸전통식품협회, ❹강원푸드마켓 입점 농가와 농업법인 등이 함께한다.
2일 개막식에는 강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김진태 도지사와 유현수 셰프가 강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인다.
행사를 찾는 소비자들은 토마토, 옥수수, 감자, 버섯 등 강원의 제철 농산물과, 된장, 곤드레국수, 다래음료, 꿀, 감자빵, 전병, 다래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생막걸리, 맥주, 와인 등 특색 있는 전통주도 시음·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농가의 판로지원을 도우면서,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강원푸드마켓에서 배부하는 부채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는 에어볼 이벤트와 함께, 1+1판촉행사(9개품목), 경품추첨, 구매 금액에 상당하는 상품증정, 반값 타임세일(2일간) 등이 진행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강원푸드마켓의 재오픈 1주년을 기념하고, 도내 농업인들이 정성껏 기르고 만든 농특산물을 서울에서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판전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첨단과 청정이 공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맛있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앞으로도 많이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