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0일 원도심‘누구나 가게 창업 점포’와 ‘진장 청년창업 점포’홍보를 위해 밀양 SNS 알리미 기자단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밀양시 SNS 알리미 기자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일자리경제과에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이색 창업 점포 14곳에서 실시됐다.
또 투어는 밀양아리랑시장 내 구. 신협 자리인 따숭거국밥에서 시작해, 한우국밥 전문점인 영남정, 베이커리 및 개화기 컨셉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나빌레라, 밀양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로컬푸드와 포토존이 있는 밀양상회로 이어졌다.
이후 커피 전문점 eOe, 유리병 식물재배 가게인 유진 아트리움, 영남루 컨셉의 종합분식점인 영남당, 과일 도시락·샌드위치·굿바비 샌드 등 다양한 피크닉세트 판매점 굿모닝주스&브런치를 거쳐 진장 청년창업 거리로 이동했다.
남천강변로 일원 진장거리 미식존의 쌉버거, 슈가살롱, 뽀모 등 청년 점포를 거쳐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진장올래 카페를 마지막으로 투어 일정은 종료됐다.
또한 팸투어에 참여한 한 블로거는“밀양 원도심에 다양한 컨셉과 이색적인 아이디어 점포들이 많아 팸투어 동안 아주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더 많은 방문객이 밀양 원도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밀양 원도심 맛과 멋을 알리고, 누구나 가게 점포가 밀양을 대표하는 핵심 점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2024년 누구나 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7월 예비 입점자 모집을 거쳐 총 5개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