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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개선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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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개선 활동 전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5.2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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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개선활동은 부안군(교육청소년과)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사)전북자율방범대연합회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가 활동에 참여하였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주변 청소년의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 및 보호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는지 확인하였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업주와 군민들도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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