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예비후보, “500여 명 시민 모시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 가질 것”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이영수 예비후보가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영천·청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들을 초대하여 6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예비후보가 출판한 ‘안녕하세요 이영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저서에 서울대 농대 진학이 꿈이었던 학창시절과 진짜 농민이 되고자 고향에 돌아와 복숭아 농사를 짓고 마을 이장이 된 자랑스런 삶의 궤적을 담았다. 그리고 그는 세상의 중심에서 싸워보고자 정치에 나선 고민과 꿈도 함께 담았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이탄희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카리나 연주가 예정돼 있고,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고, 여러 국회의원들이 축전을 보내온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에는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대담이 예정돼 있다.
그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분들을 모시고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제가 살아온 길과 영천·청도의 미래, 고민을 함께 책에 담아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수 예비후보는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고향마을에 돌아와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으며 마을 이장을 지냈다.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해 지난 8대 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으로 출마해 대구·경북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인 36.7%를 기록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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