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양수 기자] 환경21연대경남본부(본부장 김양수)는 ‘2023 낙동강 문화예술 네트워크 환경문화행사’를 지난 16일 창녕함안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가수 3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가요tv경남총국(경남본부장 전상수)이 후원하며 유튜브 촬영과 함께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유진MC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예술행사는 △김복섭 야생화사진작가 초대전(20점) △정크아트전(김성진 10점. 김양수 40점) 등이 펼쳐졌다.
한편, 환경21연대경남본부는 도내 시.군 9개 지부를 두고 200여명의 회원들이 도내에서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21연대경남본부는 또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해 수질관리 홍보, 환경교육, 환경사진전, 환경공연, 환경정화활동, 환경체험행사 등의 공로로 지난 2011년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휴일을 맞아 참여한 나들이객들은 즉석에서 공연무대에 초대돼 함께 흥을 나누는 한편 자연의 정원에 불러들인 나비, 거미, 잠자리, 무당벌레, 여치, 메뚜기 등 정크아트 생태환경디자인전을 통한 자원재활용 교육의 체험현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환경행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양수 기자 kysart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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