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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소속 마이애미팀, 중국 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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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소속 마이애미팀, 중국 투어 나선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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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있는  메시 ⓒAFPBBNew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있는  메시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다음 달 중국에서 두 경기를 치르며 메시를 앞세워 중국에서 돈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마이애미는 MLS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며 10월 21일 샬럿과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11월에는 경기가 없지만 메시와 같은 일부 선수는 11월 말에 열리는 월드컵 예선과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는 11월 5일 칭다오 하이니우와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3일 후 청두 룽청과 경기를 치르는 등 중국 슈퍼리그 팀 두 팀과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자비에 아센시는 "우리 구단의 글로벌 진출 범위를 계속 확장하여 전 세계의 멋진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새로운 관중에게 다가가 새로운 장소에서 우리 자신을 선보이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이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7월 메시가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클럽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8월에는 리그컵 우승으로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마이애미팀의 바쁜 일정으로 메시가 여러 경기에 결장하면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되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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