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구 연구를 통한 국민의 건강과 영양을 증진하는 융합 전문 인재 양성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에서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진 맞춤형 식품·영양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식품영양 전문 교육과정을 실무에 적용하고, 급변하는 식품시장 환경에 창의적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 실무교육을 강화하여 기업체-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공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소재 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 및 연구·제품개발을 도모하고 있어 지역 산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주임 두미애 교수는 “식품영양학은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식품학과 영양학 측면의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립군산대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은 1~2학년 때 한식, 양식, 중식, 제과 및 제빵 등의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3~4학년 때는 위생사, 식품 기사, 영양사 등의 전문면허취득을 하고 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하여 단체급식 영양사, 임상영양사 식품기업의 연구원 또는 품질관리원, 식품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2023 중등 임용고시에서 6명이 영양교사로 합격했다. 영양교사는 교직 과목을 이수하고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교원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으며 현재 학년당 3명이 영양교직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국립군산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은 입학 후 교수들과의 1:1 면담을 통해 진로 및 전공 상담을 받고, 상담 결과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연구실에 배정이 돼 교수들의 꼼꼼한 지도를 받는다. 또한 졸업할 때까지 1인 1면허 1자격증 취득을 위한 영양사면허-여러 전공자격증반,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을 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국립군산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https://www.kunsan.ac.kr/foodnut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