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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미회’ 전, 정상현 작가 등 전북 구상작가 50명 참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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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미회’ 전, 정상현 작가 등 전북 구상작가 50명 참여 개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6.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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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미회’ 전이 오는 6월 23일 오후 5시 오픈닝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라북도예술회관 기스락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정상현 작 /전쟁과 평화/45.5×53.0㎝/Water color on paper
정상현 작 / 전쟁과 평화/45.5×53.0㎝/Water color on paper

이번 전시회에는‘전쟁과 평화’라는 수채화 작품을 출품한 정상현 작가 등을 비롯하여, 수채화와 유화를 주로 그리는 전북을 대표하는 구상 작가 50명이 참여한다.

정상현 작가(현 우석대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중학교 때 수채화 붓을 접한 후 지금 현재까지 수채화 작업만을 해왔으며, 그 작업을 한지도 어느새 50여년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미회전에 정 작가는 ‘전쟁과 평화’ 라는 수채화 작품을 선보였다. 정 작가는 ‘전쟁과 평화’ 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유는 “강대국인 러시아가 약소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한 후 벌어진 전쟁의 참상으로부터 벗어나 하루빨리 양국간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라고 말한다.

전미회는 1980년 창립전부터 한·중 미술 교류전(4회), 불우이웃돕기 전(12회), 전북문화테마 기획전(27회), 전미회 30주년 기념 전우회 초대 합동전(30회),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 초대전)(35회), 순창옥천골미술관 초대전(36회) 등 그간 숱한 전시회를 개최한 역사를 갖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정 작가는 자신의 행정학 전공과 달리 ‘한국수채화 페스티벌 전국대전’ 및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공모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석대학교 문화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딘체 전북사생회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수채화 화가, 문화예술딘체 전미회 이사, 독립기념관 이사, KNS뉴스통신 논설위원, 시사앤피플 논설위원, 전민일보 칼럼니스트, 한국리더십연구소 소장 등으로 왕성한 예술작품 활동과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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