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편의·접근성 개선 24일부터 운영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관광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념품 증정 장소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완화 ▲스탬프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권형 스탬프투어와 김해관광포털을 활용한 모바일투어로 운영되며 모바일투어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봉황대길과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김해민속박물관을 추가했다.
여권형 스탬프투어는 관광지별 도장을 받으면 되고 모바일투어는 김해관광포털에 접속 후 주변 여행정보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되며 참여 관광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3개 이상이어야 하며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여권형 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모두 적립하면 그랜드슬램 인증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2023년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055-330-4448)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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