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5일, 오후 4시 김해 불암동 장어타운 앞 강변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4년 만에 열렸다. 이 날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마을 주민 외에 김해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최근 김해 불암동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을 살리기 활동 사업으로 마을의 분위기와 기운이 한껏 고조 된 상태이다. 달을 매개로 한 달집태우기는 제액초복을 기원하며 달을 불에 그슬려야 가뭄에 들지 않으며 풍농을 기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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