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화)부터 사립학교 융자사업 접수
규제완화를 통해 융자 한도액, 융자 대상 등 확대
규제완화를 통해 융자 한도액, 융자 대상 등 확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사립학교(법인)를 대상으로 10월 4일(화)부터 11월 4일(금)까지 '2023년도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은 사립대학(전문·원격 포함)과 사립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융자조건) 최대 10년 범위 내에서 학교가 자율 선택, 年 2.41%(‘22년 3분기 기준, 분기별 변동금리)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연계하여 ’23년부터는 융자 한도액 최대 250억원(누적 900억원),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의 자부담 기준 완화, 계속사업 지원제도 신설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융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KASFO는 코로나19 확산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사립대학 및 부속병원의 운영비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 한 바 있으며, 외부 금융기관의 고금리 차입금에 대한 대환대출을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융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융자사업 신청과 관련하여 10.12일(수)에 온라인 화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 방법과 ‘23년도 융자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asf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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