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대비를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거창군은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0ha(457.6천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재해방지림·내화수림대 조성은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 산림피해로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미세먼지저감 조림은 도시 외곽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 우선 추진하여 대기정화 기능에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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