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제13대 원장으로 박영숙 서기관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영숙 원장은 이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3만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임실호국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박영숙 원장은 전남 보성군 출생으로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혁신행정담당관실을 거쳐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에서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영숙 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고, 국가보훈 정책 브랜드인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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