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 1일 2일간 안창남문화회관에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지난달 31일 ~ 1일 2일간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안정적 병영생활 도모를 위해 21-1차 초급간부 부대적응교육을 안창남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임관 및 임용된 장교, 부사관, 군무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부대소개 및 각종 사고예방 교육, 지휘관 간담회와 야간견학 그리고 웰컴 캠프 등의 일정으로 실시했다.
교육 첫날은 부대 소개, 군법/경제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3훈비 단장 김홍철 준장이 직접 주관한 지휘관 간담회는 초급간부들의 애로사항이나 고민을 직접 나누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은 군종실 주관으로 웰컴 캠프를 운영했으며, 낯선 환경과 업무에서 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부대적응을 응원했다.
특별히 야간 비행시 주요 임무를 수행하는 장소 중 하나인 관제타워를 견학하며, 항공작전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근무과 윤제열 소위는 “첫 부대에 와 낯선 환경에 대해 걱정도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동료들을 알고 경험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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