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8일 전북경찰청 5층 접견실에서 외사자문협의회와 다문화가정 마스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경찰청에서 다문화가정 정착 및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결성한 협력단체(자문단 14명)로 외국인 치안정책 자문 및 다문화가정 정착지원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전라북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마스크 30박스(약 1만장)를 지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태호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이주여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그동안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온 외사 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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